2019년 1월 10일 목요일,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소장 장은수)는 단독으로 학생과 교강사가 주축이 되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Interactiv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였다.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예술과 음식이 어떻게 조우하여 새로운 의미들을 창출하는가에 대해 인문학적 각도에서 토론을 벌였다. 학술대회는 3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15세기에서 20세기까지 각 세기의 요리서, 요리를 먹는 자와 요리 사이의 간자들의 역할, 계층과 먹거리 등 음식과

우리대학 장모네 EU센터 (소장 김시홍)와 제주평화연구원 (원장 김봉현, 전 호주 대사)는 지난 14일 (월) 오후 2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평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을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윤덕민 LD학부 석좌교수가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홍기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교수가헬싱키 프로세스와 북핵 및 인권을 주제로 첫 세션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둘째 세션에서는 김봉철 국제학부 교수가 한-EU 위기관리협정과 양자관계를 그리고 도종윤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이 EU의 PESCO

'제6회 전국 번역학 전공 대학원생 심포지엄'이 2019년 1월 9일(수) 오후 1시 우리대학 일반대학원 BRICs 국제포럼장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EICC학과, 일반대학원 영어번역학과, 번역학교육연구센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CORE 대학인문역량강화 사업단 기초학문심화 모델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명의 번역학 전공 교강사 및 석박사 과정생, 그리고 번역학 연구에 관심 있는 영어대 학부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우리대학 EICC학과 남원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

우리대학 통번역대학원(원장 김한식) 한서과는 보건복지부 보건보지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월 20일 국제관 503호에서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및 통역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료통역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1교시는 스페인 및 중남미 환자 진료 경험이 축적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조현 교수가 ‘국제진료현장의 이해’를 강의했고 통번역대학원 박사과정 한성숙 연구원이 ‘중남미 보건의료산업의 이해’를 강의했다. 통번역대학원 한서과 교수 및 재학생 약 30명이 수료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원격의료, 신약 개발 및 의약

우리대학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는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문화원,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 산하 킹압둘라 븐 압둘아지즈 국제아랍어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아랍학술주간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 산하 기관과 공동으로 1주일간 개최된 본 행사에는 매일 70여명의 교·강사진과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외국어로서의 아랍어 교수법 워크숍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랍어의 효율적 학습방법 및 4가지 언어기능 향상에 대한 특강 및 세미나가 이어졌다. 또한 학술주간행사 기간 동안 사우디아

우리대학 인도연구소 HK+사업단(단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은 러시아연구소 HK사업단,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의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러시아 상트페테르스부르그 대학의 동서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13-14일 양일간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인도-러시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한국-인도-러시아를 포괄하는 주제 “Exploring A New Age of Cooperation through Mutual Understanding”하에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급변하는 동북아

우리대학 언어연구소(소장 홍성훈, ELLT학과 교수)는 HK 세미오시스 연구 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외대 아프리카 연구소가 후원하는 ‘2018년 언어연구소 정기 학술 대회’를 2018년 12월 14일 (금) 오후 1시, 본교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언어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발표가 있었다. 경희대 박해일교수, 한국외대 권익수 교수,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Zygmunt Frajzyngier 교수의 기조 강연과 4개 분과 8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연구소(소장 박용구)는 12월 8일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위안부 문제의 국제화’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동아시아의 호모커뮤니쿠스'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는 라는 연구과제가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사업의 다년과제에 선정되어 제1차년도 국제학술대회로 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전문가 분들과 함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기조강연을 겸한 제1발표에서는 메이지 대학 고케츠 아츠시 교수가

글로벌캠퍼스 국제지역대학 9개 학과와 교육부 CK사업 국제화 부문을 수행하고 있는 로컬리티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2018 국제지역대학 Academy Week」가 11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본 학술제는 국제지역대학 재학생들이 쌓아온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학술행사를 기획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11월 12일(월)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300여명의 글로벌캠퍼스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성 부총장을 대신하여 국제지역대학 김응운 학장이 축사를 전하

“Shifting Tides: Emerging Trends in Indo-Pacific Alliance and Coalition Politics”우리대학 LD학부와 LT학부 산하 외교통상연구센터(Center for diplomatic and trade studies)는 11월 27일(화) 서울캠퍼스 브릭스 국제포럼장에서 제9회 외교포럼을 개최하였다.제9회 외교포럼 개최를 기념해 강유덕 LT학부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외교포럼에서는 William Tow 호주국립대학교 교수가 ‘인도-태평양 동맹과 연합의 정치’를 주제로 기조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소장 장은수)는 지난 11월 22일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문화예술과 공공기관 관리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박한준 박사는 예술행정이라는 개념에 ‘정부개입’을 먼저 거론하였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정부에서는 예술 예산을 전체 대한민국 정부 예산 가운데 2%를 할애하고 있으며, 공연예술과 게임 산업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각 항목에 대한 예산지출 현황과 앞으로의 확대계획 등을 거론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박근혜정부와 문재인정부의 서로 다른 예술 방향등 전체 국가예술정책 방향과 관련된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소장 장은수)는 지난 11월 22일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안은미가 몸으로 기록하는 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안은미는 인간의 몸에 주목한다. 인간이 ‘신이 날 때’ 춤을 추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적인 감흥의 시기라고 설명한다. 유교적인 분위기 아래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억제되어 왔던 ‘춤’행위에 대해서 그 가치가 하락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전문적인 댄서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에 녹아있는 몸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 그의 작업은 이러한 보통 사람들의 춤을 기록하고 그것들에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소장 장은수)는 지난 11월 20일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한글과 타이포그라피 디자인에 담긴 논리와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민병걸(서울여대교수) 타이포 그라피 디자이너는 ‘문자-그림’의 사이에서 이미지적 요소를 강조하였다. 문자가 처음에 기록적 성격을 가지고 표식의 수단으로 사용되다가 ‘상징성’이 그림이라는 이미지와 결합하는 현상을 설명하였다. 이 과정에서 각 왕조의 문장이나 혹은 권위를 드러내는 문자에 대한 권위, 종교계에서 말씀을 성스럽게 다루는 등의 ‘문자의 권위’가 어떻게 이미지화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연구소(소장 장은수)는 지난 11월 15일 과 11월 29일 이틀에 걸쳐 워크샵을 진행했다.이번 에서는 학생들의 소소한 일상의 소재들을 영상화하는 과정과 방법을 숙지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문정현 감독님은 1대 1로 직접 기획부터 촬영과정, 편집, 마스터링까지 모두 살펴봐 주셨다. 학생들은 핸드폰으로 주변의 것들을 촬영한 후, 전문적인 편집과정까지 수강함으로써 쉽게 자신의 영상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우리대학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 윤석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난 11월 3일,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 연구소(소장 장은수)와 뷔히너 학회는 “뷔히너와 현대성”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는 뷔히너를 중심으로, 그의 문학과 예술의 근간이 되는 낭만주의 작품으로부터 근대성을 탐색하는 것(최문규. 연세대)으로 포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근대예술의 근대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인물로서 뷔히너를 분석하였다. 내용적으로는 뷔히너의 근대적 사상의 근간이 되는 철학적 배경으로서 스피노자의 철학(김윤상.동덕여대)과 근대적 시간관념(마상유.연세대)에 대해서 분석하여, ‘현대적 철학과 시간관념’들이

우리대학 스페인어과(학과장: 김경희)는 아울라 세르반테스(Aula Cervantes)와 공동 주관으로 스페인어권 대사 초청 콜로키움을 ‘발전을 위한 문화적 가치(valores culturales para el desarrollo)’라는 대주제로 연속 개최한다. 이번 학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 2개국 이상의 대사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지난11월 22일 서울캠퍼스 본관 109호에서 진행된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Óscar Herrera Gilbert) 주한 에콰도르 대사 강연에서는 경제, 사회, 인권 등을 여러 문화적 측면이 소개되었

우리대학 Language&Diplomacy학부(이하 LD학부)와 Language&Trade학부(이하 LT학부)는 지난 11월 29일(목), 대한민국의 대외도전 과제와 극복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회 LD< 연합 학술제-DONUT” 행사를 개최하였다.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대한민국 대북 정책, 난민 정책 분석 등, 심도 깊은 학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총 8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두 학부의 돈독한 학술적 교류와 발전을 기약하며 마무리 되었다.

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11월 30일 본교 서울캠퍼스 국제지역대학원 101호에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인도연구소 주관 명사 초청특강의 아홉 번째 초청전문가인 백좌흠(경상대, 前한국인도학회 회장)교수와 박여송(인도박물관) 관장은 각각 “나의 인도 연구”와 “인도 민속 미술”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30여 년간의 생생한 인도연구-노하우와 함께 각 지역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인도 민속 미술의 특징에 대해 청강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인도연구소

우리대학 영어대학에서는 2018년 11월 29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제에는 총 6개 팀(학회 5개팀, 개인 1팀)이 참가하여,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학술 주제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유익한 학술제로 마무리되었다.대상 1팀과 1등상 2팀(공동 수상)에게 장태엽 영어대 학장이 시상하였으며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상 POETRA시의 발견: 적극적 독자 되기의 과정◈ 1등상 (공동 수상)드

지난 11월 24일, 우리대학 세계문화예술경영 연구소(소장 장은수)와 한국드라마학회가 '연극/사회/정치'라는 제목으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인철 총장님의 축사로 시작했다. 전체 섹션은 3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첫째 섹션에서는 이성적 사고를 요구하는 정치극의 대명사 브레히트(김용수, 서강대)로부터 시작했다. 이어서 냉전시기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정치를 소재로 극을 써온 오태영작가의 작품(최은옥, 고려대)와 북한 연극 에 대한 정치성(주현식, 경기대)을 다루었다.두 번째 섹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