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파테아 마오리 클럽 공연
뉴질랜드 파테아 마오리 클럽 공연
  • 전략홍보팀
  • 승인 2005.05.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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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파테아 마오리 클럽 공연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관광청이 공동주최로 한국을 방문하는 뉴질랜드 유명 그룹인 파테아 마오리 클럽(Patea Maori Club)이 한국에서의 첫번째 공연을 본교에서 가졌다. ■ 5월 24일 (화) – 오후 4시: 뉴질랜드 대사관 존 라일리 서기관의 뉴질랜드 문화, 교육,마오리 언어에 대한 강연 (한국어 강의 / 윤강로 세미나실-본관 109호) – 오후 5시: 파테아 마오리 클럽 야외 공연 (미네르바 광장) 파테아 마오리 클럽의 공연 유형을 “카파하카(Kapa Haka)”라고 부르는데, 이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의 전통 행위예술을 뜻하며 다른 민속춤의 형식과 달리 공연자가 노래와 춤, 표정, 동작들을 동시에 결합하여 각 행위들을 표현하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파테아 마오리 클럽”에서 “파테아”는 뉴질랜드 북섬 중서부 지역의 한 마을명(뉴질랜드 북섬 중서부의 타라나키지역 소재)이며, 파테아 마오리 클럽의 탄생은 독특한 사회, 문화, 경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1960, 70년대 당시 마을 주민 대부분이 원주민 마오리인이었던 파테아마을의 많은 주민들은 실직의 참담함을 경험하고 있었다. 당시 “사우스 타라나키 문화 클럽(South Taranaki Culture Club) ” 은 파테아 마을의 주민들에게 문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이 클럽의 두 음악가였던 노이노이 피파랑이(Ngoinoi Pewhairangi)와 댈배니우스 프라임(Dalvanius Prime)은 당시 마오리 젊은이들이 처해있는 상황 등을 상징적으로 담은 “포이에(Poi E)”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이 노래는 당시 밥 말리와 마이클 잭슨, 보이 조지 등에 심취해 있던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마오리 전통음악에 레개 비트와 멜로디가 합성된 정교한 전자음을 사용하였다. 파테아 마오리 클럽은 이 얼터너티브적인 요소가 가미된 음악을 자신들의 전통공연과 결합하여 공연을 펼침으로써 주민과 문화가 결합해 성공을 거둘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포이에(Poi E)”는 파테아 마오리 클럽의 최고 인기곡이 되었으며, 뉴질랜드 최다 판매 싱글과 4주 연속 싱글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 그룹은 “뉴질랜드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의 최고 그룹상을 포함해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 문화유산부 (Ministry for Culture and Heritage / Te Manatu Taonga)의 ‘국제 문화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뉴질랜드 마오리인들의 전통문화와 나아가 현대성과 접목된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