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FLEX 공동시행 협약
대한상공회의소와 FLEX 공동시행 협약
  • 전략홍보팀
  • 승인 2005.03.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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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화) 10시 대한상공회의소 24층 회장실에서 한국외대(총장 安秉萬)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외국어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FLEX(Foreign Language EXamination) 공동시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기업활동에서 있어서 우수한 외국어 인재를 기본으로 필요로 하는 시대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외국어능력평가의 공익성 증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FLEX를 공동 실시하기로 한 것. 응시자에게는 대한상의와 한국외대가 공동으로 인정하는 인증서를 발급한다.FLEX는 199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전문교수진이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하여 6년간 시행해온 외국어능력 인증시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에 대해 년 4회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FLEX는 타 기관의 외국어능력검정시험과는 달리 쓰기와 말하기 시험을 별도로 시행하여 실질적인 언어사용능력에 대한 전반을 측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과 영어 뿐만이 아닌 7개 외국어에 대한 인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현재 사용되는 언어인증시험이 실제 외국어사용 능력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미 삼성그룹, 한진그룹, 동부그룹 등 대기업과 정부기관 (행정자치부, 법무부, 경찰청), 공기업 (산업은행, 농협, 한국수출입은행, KOTRA, 수출보험공사) 등이 FLEX 성적을 외국어사용능력 평가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2004년 에는 1만 여명이 취업과 승진을 위해 응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회원사가 전국적으로 5만 778개 사(2004년)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응시자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상공회의소는 많은 기업들이 FLEX를 채택할 경우 토플, 토익으로 낭비되는 외화를 줄이는 데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본교 외국어연수평가원은 응시자 편의를 위해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시행 중인 FLEX의 시행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