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구소, 위안부 문제 관련 콜로키움 개최
일본연구소, 위안부 문제 관련 콜로키움 개최
  • HUFSNEWS
  • 승인 2019.03.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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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호모커뮤니쿠스 일본연구소(소장 박용구)는 3월 9일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이철원 교수(한국교통대 중국어과)를 초청하여 ‘위안부 문제에 대한 중국의 공식입장과 사회적 연구동향’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는 일본연구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반공동연구사업의 과제‘일본의 국가권력에 의한 성폭력 합리화 메커니즘 연구’의 일환으로서 제3회째 열린 콜로키움이다.

이철원 교수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여 위안부 제도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함께 중국 정부의 공식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2013년 5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위안부 문제는 일본군국주의가 2차 세계대전 기간 저지른 엄중한 범죄행위이자 박해받은 사람들의 인격존중을 심각하게 유린한 인권문제이다. 과거 문제에 대한 일본의 결정은 어떻게 미래로 나아가는가에 대한 전적인 일본의 선택이며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아시아 인접국가와 국제사회가 지켜보게 될 문제이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철원 교수는 "중국에서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에 따른 다양한 문화적 산물들, 예를 들어 영화, 소설, 연극 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반응 등은 향후 주목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