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연구소 인문학플러스(HK+) 사업단, 제13회 콜로퀴엄 성황리 개최
인도연구소 인문학플러스(HK+) 사업단, 제13회 콜로퀴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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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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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은 2019년 4월 12일(금) 국제관 101호 강의실에서 손연우 교수(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인도언어문화학과)를 초청하여  “문학가 라히 마숨 라자(Rahi Masoom Raza)”를 주제로 제13회 콜로퀴엄을 개최했다.

손연우 교수는 라히 마숨 라자는 그의 문학 작품들 속에서 우따르쁘라데시 주 동부의 사회·정치적 상황 및 평범한 일반대중의 삶과 생활, 기쁨과 슬픔, 사랑과 고통을 묘사했으며, 분단의 영향으로 힌두와 무슬림을 비롯한 서로 다른 사회집단들 사이의 갈등과 긴장을 생생하게 표현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손연우 교수는 라히 마숨 라자의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종교관에 주목하 고 그의 문학적 바탕은 종교를 초월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히 마숨 라자는 종교와 문화는 각각 다르지만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문화는 독립적인 형태여서 종교적 경계에 가둘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종교와 계급에 의해 분리되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종교관습 및 사회제도를 비판했으며 종교와 계급보다 인간과 인본주의를 더 중요시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