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탁(스페인어 76) 강의실 헌정식 개최
장인탁(스페인어 76) 강의실 헌정식 개최
  • HUFSNEWS
  • 승인 2019.06.05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대학 교수학습개발원 202호에서 지난 6월 4일(화) 오전 11시 30분  장인탁(스페인어 76, J&J회장) 강의실 헌정식이 거행되었다. 1억 원의 학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한 장인탁 회장의 학교사랑에 감사하며 우리대학에서 강의실을 헌정한 것이다. 헌정식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먼 길을 날아온 장인탁 회장 내외는 스페인어과 재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재원 대외협력처장은 ”37년 만에 모교를 방문하신 장인탁 회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철 총장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소위 ‘라면왕’으로 유명하신 장인탁 회장님을 학교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도미니카에 온갖 한국 식음료 제품을 수출하시는 장인탁 회장님은 가히 중남미 한류의 주역이라 할 만하다. 바쁘신 와중에도 모교를 잊지 않으시고 모교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인탁 회장은 ”83년 졸업 후 도미니카에서 정착하는 바람에 이후 37년간 모교를 찾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외대를 방문하니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한다“며 ”특히 저의 스승님이신 윤석영 명예교수님과 강석영 명예교수님을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스페인어과 후배들에게는 ”도미니카에 정착했을 당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도미니카라는 나라와 사람들에게 애정을 갖고 지내다보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며 성공의 비결을 꼽았고 아울러 ”매사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대하면서, 동시에 꿈을 가지고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스페인어과 후배들이 되기 바란다“며 격려사를 남겼다.

그 외에도 학교에서 김학태 재무·대외부총장, 나송주 홍보실장, 김경희 스페인어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정경원 교수, 오인혜 교수가 함께 참석했으며, 특히 도미니카에서 장인탁 회장 내외와 인연을 쌓은 여성동문회 김세원 명예회장, 안경숙 회장, 서경교 수석부회장, 조인자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장인탁 회장은 1983년 우리대학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이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건너가 현 도미니카 대표한인기업 J&J를 설립하였다. 중남미 한류의 주역으로 꼽히는 J&J는 한국 김, 한국 조미료 등 각종 한국 식음료 제품을 수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자체 라면 브랜드인 ‘초이스’를 런칭하여 뜨거운 음식을 먹는 문화가 없던 도미니카에 한국의 ‘라면’문화를 전파한 혁신의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