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 없는 미ㆍ중 ‘패권 경쟁’과 한국
명분 없는 미ㆍ중 ‘패권 경쟁’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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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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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신문]
오승렬 한국외대 교수
오승렬 한국외대 교수

미ㆍ중 갈등으로 인해 한국 외교가 곤경에 처했다. 2018년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축소 정책으로부터 촉발된 무역 전쟁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정치와 외교 영역으로 확산됐다. 양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상대를 비난하는 ‘말 폭탄’을 주고받는다.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는 요즘 상황은 과연 이들이 세계질서를 주도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상궤(常軌)를 벗어났다. 와중에 두 나라는 한국에 대해 홍콩 보안법 문제나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방위비 문제 등에서 자국의 입장에 협조하라는 강권(强勸)의 자세를 보인다.

 

(이하 생략)

 

[건설경제신문 6월 9일자]

출처: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60815261416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