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 독립출판 프로젝트 1기 도서 발간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 독립출판 프로젝트 1기 도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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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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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독립출판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통해 총 9팀의 출판 사업자를 배출했다.

본 프로젝트는 제작비와 독립출판 전문가 수업 등을 제공해, 출판을 희망하는 청년 및 서울시민의 창작과 창업을 도와주는 프로젝트이다. 1기 모집에 90여팀이 신청했고, 이 중 9팀을 최종 선발하였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하람, <꽈슐랭 가이드> : 너무도 익숙하고, 또 너무도 친근한 대한민국의 먹거리 - 꽈배기. 모두가 한 번쯤 먹어봤지만 그 누구도 기록하지 않았던 - 꽈배기. 그 누구보다도 꽈배기를 많이 먹었다 자부하는 자칭 꽈배기 전문가 ‘꽈믈리에’가 기록한 꽈배기와 서울의 꽈배기 가게들.

박예지, <HIER I AM – 자하문로> : '서울 로드뷰 매거진'이란 새로운 타이틀로 매 호마다 서울시의 한 '-로(길)'를 선정해 그에 관한 콘텐츠를 담으며 특별함과 익숙함이 혼재된 우리의 도시, 서울의 일부를 편집한다.

이경민, <철거 풍경> : 적막이 흐르는 폐허 같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찰나의 순간들을 담았다. 모든 것이 멈춰 버렸다고 생각했지만 계절은 찾아왔고 풍경은 끊임없이 변화했다. 꽃이 피고 푸른 새싹들이 솟아나고 놀이터인 마냥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들을 보면서 동네가 사라지는 것이 그저 단순하게 볼일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동네의 풍경을 보며 기억에 남아 되새겨지길 바란다.

이지수, <이름 생존자.> : 여성의 이름들을 차별의 흔적이 퇴적되어있는 살아있는 화석으로 바라보며 차별을 기록하고, 예술로 재해석한 연구 예술 프로젝트 기록집이다.

이하나&염한별, <아무말 대신> : 세상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아무말 대신』과 ‘아무말 카드’를 만들었다. 이 책과 카드는 처음 만난 사람, 가족, 친구들과 문답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다현, <Don't Touch> : '모든 것은 이어져 있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코디언 북. 책의 형태와 이미지, 이야기가 흐름을 함께 한다. 책을 펼칠수록 녹아 없어지고, 넘어지고 잘려 나가는 물체들 그리고 그와 운명을 공유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엮었다.

해준, <RAPTORS> : 2004년부터 NBA 토론토 랩터스를 응원한 팬의 이야기이다. 방황하고 불안정한 삶에서 랩터스가 어떤 의미였는지, 우승의 순간 무엇을 깨달았는지 들려준다. 농구뿐 아니라 그가 보고 듣고 경험한 이야기로 랩터스 응원 역사를 채운다.

홍서빈, <얼렁뚱땅, 요가 강사가 되었다> : 드라마 작가라는 꿈을 지키기 위해 '얼렁뚱땅' 요가강사가 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TTC 과정, 그 이후 요가 강사가 된 이야기, 해외 요가 여행지에서의 기록이 새겨져있다.

Humans of HUFS, <휴먼스 오브 훕스>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그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 2016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5월 29일까지 진행된 589개의 인터뷰 중 116개가 담겨있다.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 독립출판 프로젝트는 지난 8월 13일(목) 1기 수료식을 마쳤고, 현재 2기를 모집 중이다.  (문의 : 02-2173-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