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전학선, 이하 로스쿨)은 지난 4월 20일(수), 법무부 법조인력과에서 발표한 2022년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전국 25개 로스쿨 중 5위(로스쿨 11기 응시자 기준)에 올랐다.

한국외대 로스쿨은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11기 응시자 42명 중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합격률 83.33%를 기록하며,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93.13%로 1위를 차지했고 고려대(88.46%), 연세대(88.12%), 서강대(85.71%), 한국외대(83.33%) 순이었다.
11기 합격자는 2019년도 로스쿨에 입학하여 휴학 없이 3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처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학생으로 11기 응시자 대비 합격자 비율은 로스쿨 3년 교육과정만으로 얼마나 많은 법조인이 배출됐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다. 이 지표를 통해 로스쿨의 실제 교육역량이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며,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위한 한국외대 로스쿨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방증했다.
제11회 변호사시험은 총 3,197명이 응시하여 1,712명이 합격하였으며, 전체 합격률은 53.55%다.
[최근 변호사시험 합격률 추이]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률(11기 응시자 기준)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한국외대 – 42명 / 35명 / 83.33% (5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10기 응시자 기준)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한국외대 – 37명 / 31명 / 83.78% (6위)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9기 응시자 기준)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한국외대 – 38명 / 25명 / 65.79% (1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