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후배 양성을 위한 동문 선배들의 기부금 모금이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7월 5일(화), 삼일회계법인 외대 동문 파트너 일동(원치형, 이종석, 박호준, 김동환, 심양규)이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대학 공공인재개발원(원장 김민정) 산하 공인회계사시험연구실 한림정 지정기부금으로 2백만 원을 기부하고,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1년에 2회 이상 정기 기부 계획을 전달해 왔다.

삼일회계법인 외대 동문 파트너 일동은 “향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외대 출신 회계사 동문이 함께 뜻을 모아 후배 양성을 위한 기부금 모금 등 각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후배 사랑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에 한림정 지도교수인 손동현 교수(경영학부)는 “회계사 선배들이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준 만큼 학교에서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생 배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보내주는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20년 11월 공공인재개발원을 설립하고, 공인회계사시험뿐만 아니라 법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로스쿨 진학을 돕는 의향제와 행정고시연구실, 국립외교원시험연구실 등 6개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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