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희 감독 "'인생은 아름다워' 관객 눈물에 보람 느껴요"
최국희 감독 "'인생은 아름다워' 관객 눈물에 보람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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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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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인생은 아름다워' 28일 개봉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염정아·류승룡·옹성우外 출연

최국희 감독,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최국희 감독,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최국희 감독은 1995년 한국외대 아랍어과 재학 당시, 우연히 들은 다큐멘터리 관련 교양수업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전역 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영화학을 전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공부하며 영화의 꿈을 키웠다.

'스플릿'(2016)·'국가부도의 날'(2018)에 이어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돌아오는 최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작품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2020년 12월 개봉을 준비하던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관객과 만난다. 감독은 "팬데믹 여파로 오래 개봉을 기다렸기에 더욱 애정이 간다"며 "시사회장에서 눈물짓는 관객 반응을 접하고 기다려온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아시아경제 9월 22일자]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515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