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월), 배동현(경영 03) 창성그룹 장학회 이사장(창성그룹 부회장)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금 1억 원을 기탁 하였다. 창성그룹 장학회(이하 창성장학회)의 교육기금 1억 원은 우리대학의 장애인 교육 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데에 쓰여질 계획이다.

기업인으로서 늘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온 배동현 이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고자 하는 젊은 학생들의 열정은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다”며, “외대에서 세계를 향한 꿈을 꾸는 장애인들이 신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운 총장은 “모교를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꺼이 희사해주신 창성장학회 배동현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기업 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배동현 이사장의 정신은 이 시대 기업인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평소에도 장애인들과 이 사회의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전심을 다하고 있는 젊은 기업인으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한 바 있다. 창성장학회는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국가발전 및 인류공헌을 위해 창성그룹이 설립한 장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