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3월 21일(화), 대학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회의(60 Years of EU-Korea Relations, 1963~2023: Looking Back, Looking Forward)를 개최하였다.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과 유락세스(EURAXESS)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국제회의는 김창범 주유럽연합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전 주한 EU 대사와 Tereza Novotna(Free Univ of Berlin), Nicola Casarini(IAI and Wilson Center), Bernhard Seliger(Hanns Seidel Foundation) 등 유럽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한-EU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국제회의를 통해 총 15명의 한국과 유럽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북 프로젝트가 공식화되어, 오는 12월 출간을 목표로 장정을 시작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시홍 장모네 EU센터 소장은 "외교부에서 후원하는 북 프로젝트가 글로벌 중추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외교에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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