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이탈리아연구센터(소장 김시홍)는 4월 26일(수),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대회의실에서 ‘한국 속의 이탈리아와 한-이 양자관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2024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양자관계를 돌아보고, 실효적 관계 증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으로 국제사회의 변동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한국과 이탈리아는 첨단산업 분야인 반도체, 배터리, 로보틱스, 방산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의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세미나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안드레아 첼렌타노 경제참사 겸 공관차석, 니콜라 델 메디코 영사, 키아라 라첸버거 정무서기관, 미켈라 린다 마그리 문화원장, 니콜라 지간테 국방무관 및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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