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사 The Argus, ‘2023 English Essay Contest’ 개최(The Argus Prize: 2023 English Essay Contest)
영자신문사 The Argus, ‘2023 English Essay Contest’ 개최(The Argus Prize: 2023 English Essay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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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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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영자신문사 The Argus(편집인 겸 주간 김수연)는 5월 19일(금),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2023년 The Argus 학술 공모전(The Argus Prize: 2023 English Essay Contest)(이하 The Argus Prize)’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The Argus Prize는 198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4년째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된 국내 대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연 The Argus 편집인 겸 주간 교수와 공모전 심사를 맡은 Shaun Manning 교수(ELLT학과)와 Anselm Lee 교수(외국어교육센터(서울)), 그리고 공동 수상자 포함 총 4명의 수상자와 The Argus 기자단 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김수연 주간 교수는 “바쁜 학기 중에도 이렇게 참가해주어 고맙다. 수상작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모두 주제에 대해 깊고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담은 글이었다”며, 작년 대비 네 배 가까이 많은 참가작을 모두 심사한 두 분 심사위원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Anselm Lee 교수는 “심사한 에세이 작품들을 강의실에서 과제로 접했다면 정말 높은 점수를 줬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2022년 대비 무려 네 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대상의 영예는 “Literature: The Language of Love”를 주제로 쓴 김희진(영미문학·문화 19)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은 서한동(전자공학 19) 학생의 “The Metallic Renaissance”, 우수상은 박민규(ELLT 22) 학생의 “Creativity and AI: Exploring the Boundaries of Innovation”, 백예진(중국언어문화 22) 학생의 “Why People Are Touched by Literature”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