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5일(목),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이난아(84학번) 교수, 천부기(91학번)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동문회장이 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씩을 기부했다.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대외협력처장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이난아 교수, 천부기 회장 외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학과장인 오종진 대외협력처장, 학과 동문회 사무총장인 진로취업지원센터 정용호 부장, 학과 학생회장 송준혁 학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난아 교수는 “모교 후배들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배들이 학업과 취업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천부기 회장은 “고향 같은 모교, 형제와 같은 학과 선후배들이 있었기에 졸업 후에도 큰 힘이 되었다. 더 많은 동문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관심과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는 1973년 터어키어과 창립 후 2008년 지금의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로 확대․개편을 거치면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두 기부자는 학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등 학과의 발전,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발전기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종진 대외협력처장은 오래도록 잊지 않고 모교 사랑을 실천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 동문 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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