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독일어과 양나나(독일어 19) 학생이 지난 6월 9일(금),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5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56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통해 15개 보고서가 선발되었고, 이후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개 팀(2명)과 개인 5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대학 양나나 학생은 '백야행(白夜行) : 안개 속에서 눈을 떠라'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여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대회 최종 입상자 7명은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은 7월 중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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