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 태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주요 전시회 참가
세계로 향하는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 태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주요 전시회 참가
  • HUFSNEWS
  • 승인 2023.06.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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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 2023) GTEP사업단 2팀, 4팀, 6팀 등 총 세 팀 파견… 팀 전시회 활동 전개
■ 중국 ‘상해 미용전시회’, 일본 ‘도쿄 뷰티월드’,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뷰티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 연이어 참가
■ 수원 메쎄 ‘2023 THE GLASS(수원주류박람회)’, 일산 킨텍스 ‘2023 메가주 일산’, 코엑스 ‘2023 코스모뷰티서울’ 등 국내 전시회도 다수 참가

우리대학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은 5월 23일(화)부터 5월 27일(토)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 전시회(THAIFEX – Anuga Asia 2023, 이하 THAIFEX 2023)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기업을 세계에 알리고 무역 인재로서 맹활약하였다. 우리대학 GTEP사업단은 이번 THAIFEX 2023에 2팀, 4팀, 6팀 등 총 세 팀을 파견, 팀 전시회로 참가하여 ‘딜리셔스마켓’, ‘벨라푸드’, ‘착한습관’, ‘이베넛’, ‘거창한 국수’, ‘티오티’ 등 협력업체의 제품 전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영어와 태국어로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였다.

THAIFEX 2023은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인 아누가(Anuga)의 주최사인 독일 쾰른메세(Koelnmesse)와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 전시회이다. 올해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e The Future of Food Industry)’라는 주제로 태국 기업 1,109개, 외국 기업 1,925개 등 총 3,034개 기업이 전시업체로 참가했으며, 45개국 5,859개 부스가 설치됐다. 또한 5일 동안 총 7만 8,764명이 방문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 외에도 5월 12일(금)부터 5월 14일(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상해 미용전시회(China Beauty Expo 2023)’, 5월 15일(월)부터 5월 17일(수)까지 일본에서 열린 ‘도쿄 뷰티월드(Beauty World Tokyo Japan 2023)’, 5월 24일(수)부터 5월 26일(금)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뷰티박람회(Central Asia Beauty Expo Kazakhstan 2023)’ 등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여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무역 인재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상해 미용전시회(China Beauty Expo 2023)’는 중국 상해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 및 화장품 전시회로 미용, 화장품, 헤어 케어, 네일 아트, 에스테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뷰티 엑스포 중 하나이다. 이어 ‘도쿄 뷰티월드(Beauty World Tokyo Japan 2023)’는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일본 최대 화장품·미용산업 전시회로, 화장품은 물론 미용기기까지 다양한 뷰티 분야 업체들이 아시아 및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장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뷰티박람회(Central Asia Beauty Expo Kazakhstan 2023)’는 매년 5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로,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뷰티 박람회로 자리매김하였다.

해외 전시회뿐만 아니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3 THE GLASS(수원주류박람회)’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메가주 일산(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 그리고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코스모뷰티서울(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등 국내 전시회도 다수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우리대학 GTEP사업단은 오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3’에 참가하는 한편, 5월 태국 ‘THAIFEX 2023’ 팀 전시회에 이어 7월에는 말레이시아 ‘MIFB(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에 두 팀이 협업하여 팀 전시회로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외 전시회에 협력업체와 함께 참가하여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직접 몸으로 부대끼며 느낀 사업단 학생들의 소회를 그들의 목소리 그대로 전달합니다.

■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 – Anuga Asia 2023)
2팀 팀장 박수진(체코·슬로바키아어 20) “팀원들과 전시회의 모든 것을 직접 준비했기 때문에 소중한 경험이었고, GTEP 요원인 것에 감사했다”

최정민(중국언어문화 18) “이번 THAIFEX 2023 팀 전시회 참가는 무역 실무 경험을 쌓고 팀원 간 협동력을 기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의미 있는 기회를 전해준 GTEP사업단 그리고 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박규리(국제통상 20) “해외 영업에 대한 꿈을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무역인에 대한 꿈을 더욱 키울 것”

주배돈(영어통번역 19) “전시회의 준비과정부터 마지막까지 전 과정이 GTEP사업단 요원들 한 명 한 명의 힘과 지혜로 진행되었기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박서정(아프리카 21) “처음 나가보는 해외 전시회라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태국에서 다양한 바이어와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많은 것을 배웠다”

백채원(GBT 19) “이번 THAIFEX 2023은 막막했던 준비과정만큼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

4팀 팀장 이소연(중국어통번역 20) “이번 THAIFEX 2023은 저에게 있어 모든 과정이 성장의 발판이었다. 업체 소싱(sourcing)부터 부스 준비, 제품 숙지, 바이어 상담에 이르기까지 첫 해외 전시회에서 A to Z의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고, 대학 생활 중 가장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낯선 해외에서 일주일간의 전시회 기간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때마다 팀원들이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서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김현서(아랍어 20) “간단하고 직관적인 설명이 바이어를 설득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동남아 시장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그들이 추구하는 패키지 디자인과 가격대를 알 수 있었고, 동남아 시장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박정빈(동아프리카어 19)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한국의 견과류 제품과 오미자 및 콤부차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특히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국가적 다양성을 이해하며 시장의 특징을 파악하는 과정이 정말 뜻깊었고 운송과정, 최소주문가격, 수량, 보관 방법 등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바이어들의 뜻밖의 질문에 매일매일 상품의 특징을 공부하고 시장을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소희(프랑스 19) “이번 THAIFEX 2023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과 상담을 하면서 직접 소싱한 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고, 어떤 포인트를 중점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좋은지, 상담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에 관해 몸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한승엽(우크라이나어 18)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열린 첫 전시회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부스를 운영하면서 전시회뿐만 아니라 팀워크의 중요성까지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예지(국제금융 21) “이번 THAIFEX 2023 팀 전시회 참가는 업체 소싱부터 부스 디자인, 바이어 상담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전체적인 전시회 진행 흐름과 또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들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전 세계적으로 큰 전시회에서 대한민국의 세계화를 위해 수행했던 다양한 노력과 시도들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다”

6팀 팀장 김민수(러시아 18) “해외 전시회를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이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고 바이어들과 거래 성사를 위한 대화를 직접 주고받으면서 이론과 실무의 명확한 차이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김민서(국제금융 21) “전시회 참가 경험이 처음이라 현장에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도 붙고 지금까지 배워왔던 무역 이론들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뜻깊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김선경(LT 21) “실패와 성공, 이 두 가지가 모두 공존했던 해외 팀 전시회였고, A부터 Z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고 해결함으로써 개인적으로 내면의 성장과 더불어 무역 전문가로서 능력 측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임채린(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 20) “직접 번역하고 제작한 리플릿과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미팅을 할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정말 뜻깊었으며, 무역 실무에서 사용되는 용어 및 거래 조건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정금주(태국어 18) “직접 THAIFEX 2023에 참가해보니 현장에서는 미리 준비한 것과는 다른 상황의 발생에 대해 유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바이어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들을 섭렵하고 있어야 함을 느꼈다. 또한, 현지어를 사용함으로써 팀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기뻤다”

박경록(스페인어 19) “전시회는 숨겨진 영업능력의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식품 산업군에서 많이 사용되는 비즈니스 단어, 산업 트렌드를 추적할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한 정보들을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무역 사전지식을 숙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

■ 중국 상해 미용전시회(China Beauty Expo 2023)
장지예(중국어통번역 20) “실제 무역 과정과 해외 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니즈에 맞게 제품의 특징과 성분을 설명하며 응대하는 과정에서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다. 전공 언어를 직접 활용해서 소통하고 무역의 실제 과정을 배울 수 있어 두 배로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 앞으로 언어와 무역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학습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무역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정민(중국언어문화 18) “이론적으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글로벌 영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해외 영업에 대한 이해도를 많이 높일 수 있었으며, 박람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전공 언어인 중국어를 실제 중국에서 중국 관람객을 상대로 활용하여 응대한 경험은 뜻깊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정진하여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꿈을 갖게 되었다”

■ 일본 도쿄 뷰티월드(Beauty World Tokyo Japan 2023)
이지양(일본어통번역 19) “일본어 전공자로서 일본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하여 전공 언어를 사용하며 실제 바이어들과 비즈니스를 해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일본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제품 특징과 비즈니스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 압축적으로 다양한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전시회였다”

■ 카자흐스탄 뷰티박람회(Central Asia Beauty Expo Kazakhstan 2023)
배찬우(스페인어통번역 18) “GTEP 활동을 하며 쌓아온 국내외 전시회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어와 고객을 응대하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다채로운 부스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SNS 판촉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전시회장 내 가장 방문객 유입이 많은 부스를 만들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 내 한류의 관심 또한 몸소 접할 수 있었고,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 뷰티 업계에 대한 뜨거운 관심 또한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바이어와 고객을 응대하며 현지 시장의 유망한 진출 가능성을 느꼈고 전시회를 통해 무역 실무 경험을 쌓고 진로에 대한 발돋움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2023 THE GLASS(수원주류박람회)
이아린(국제통상 20) “고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니즈와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었고, 고객들의 연령층, 성별 등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소연(중국어통번역 20) “제품을 진열하고 가격표를 하나하나 붙이는 과정부터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제품 시식을 진행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A to Z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승엽(우크라이나어 18) “초반에는 홍보하는 것도, 제품의 종류가 많아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점점 구매자의 데이터가 쌓여 성별,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형석(국제금융 19)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며 단순한 홍보 및 판매가 아닌,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판매까지 이끄는 홍보 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 2023 메가주 일산(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
설진환(국제금융 19) “B2C 판매보다는 B2B와 브랜드 홍보에 더 큰 가치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허재훈(폴란드어 18) “고객들을 응대할 때 대화가 끊기지 않게끔 제품에 대해 계속해서 설명할 수 있는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다”

배찬우(스페인어통번역 18)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과 견주들의 선호와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응대 매뉴얼과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 2023 코스모뷰티서울(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윤혜주(언어인지 19) “구매 및 계약으로 유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임수민(GBT 19)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고객들이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이서윤(GBT 21) “해외 영업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지양(일본어통번역 19) “해외 마케팅, 해외 영업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성민경(융합인재 21) “전시회에서 개인의 지식 숙지와 소통 능력, 나아가 제품의 디스플레이 등 모든 분야가 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

임세진(그리스·불가리아 19) “바이어를 응대하는 방법과 전시회의 진행 방식에 대해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장지예(중국어통번역 20) “고객 응대부터 제품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B2B 해외 바이어 상담에 대해 전문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최은규(중앙아시아 19) “전공 언어권 바이어를 만나 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