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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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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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7월 8일(토), 교원그룹 교원비전센터(가평)에서 대학 평판도 향상 및 기업 인사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기업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한국외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 한국외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아모레퍼시픽, 일진그룹,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쓰리엠주식회사, 신성통상(주), 대상주식회사 등 총 30여 개 기업의 인사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22년 간담회에서 기업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재학생 역량으로 ‘조직 적응 및 협업 능력’과 ‘일 경험’ 그리고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적 소양’의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 적응 및 충성도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및 확대 운영하고 있다는 점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학제 개편과 HUFSAbility 학생 핵심역량 시스템 구축 등 외국어 기반의 융복합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외대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관계자는 “외국어를 각 기업에 적합한 직무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한다면 한국외대는 최고의 인재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인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한국외대는 글로벌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울·글로벌 양 캠퍼스 간 학제 개편을 통해 AI융합대학과 Culture&Technology대학 등 사회수요에 맞는 학과를 신설하여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직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연계 등 학교와 기업체 상호 간 긴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