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6월 30일(금), 양 캠퍼스 진로취업지원교수(멘토교수)가 참가하는 ‘진로취업지원교수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공 맞춤형 진로지도 지원 체계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진로취업지원교수’는 지난 2017년 각 학과(부) 재학생들의 전공을 기반으로 한 직무 선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담당 교수들에게 학생 상담, 학과 로드맵 제·개정, 국내외 현장실습 활성화, 취업률 관리 및 취업통계조사 협조 등의 역할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치성 겸임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취업시장 변화와 취업전략’ 특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챗GPT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HUFSAbility(학생 핵심역량 통합관리 시스템) 활용법 및 청년고용 정책’을 주제로 한 서울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 부지영 선임컨설턴트의 특강을 통해 정부의 청년 취업 지원 정책 등 워크숍에 참가한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 상담 분야에 있어서 진로·취업과 관련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의 맞춤형 진로 설정과 성공적 취업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전공을 기반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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