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8월 24일(목) 오후 1시,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한국경제교육학회(회장 한경동,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 주관 ‘동아시아 경제교육 교수학습방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한국경제교육학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공동으로 한국, 일본, 중국의 경제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제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노력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에는, 한경동 회장의 개회선언과 일본경제교육학회 Katsushi MIZUNO(水野勝之, Meiji Univ.(明治大学)) 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기조강연에서는, 전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을 지낸 김상규(대구교대) 명예교수가 ‘유가(儒家)로 만나는 상생경제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춘천교대 김태환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 일본, 중국의 발제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경동 회장은 “한국경제교육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주제에 대해 소속 회원들의 연구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를 지속할 예정이며, 특히 외국 경제교육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경제교육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HUF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