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운 총장, 해외동문연합회 총회 참석 및 미주지역 주요 동문회 방문
박정운 총장, 해외동문연합회 총회 참석 및 미주지역 주요 동문회 방문
  • HUFSNEWS
  • 승인 2023.08.24 16: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운 총장은 지난 7월 20일(목) ~ 8월 2일(수) 일정으로 제3회 해외동문연합회 총회에 참석하고, 미주지역 주요 동문회를 방문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뉴욕, 워싱턴, 댈러스,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별 동문회와 여러 동문 들을 만나 우리대학의 발전과 해외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첫 방문지인 뉴욕에서 제3회 해외동문연합회 총회 일정을 시작한 박정운 총장은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및 오종진 대외협력처장과 함께 뉴욕동문회(이사장 김종호, 독일어 89 & 회장 김태훈, 법학 94)를 비롯한 이덕선(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독일어 58), 최언도(독일어 59), 황용태(영어 70), 임종부(영어 70) 동문 등과 환담하였다. 동문 들과의 만남에서 박정운 총장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학제 개편과 학교 비전을 소개하며, 동문 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뉴욕동문회와의 만남에서 백창호(영어 72), 황용태(영어 70) 동문, 아틀란타 동문회(회장 임태형, 법학 89)가 학교발전에 힘을 보태는 의미에서 소중한 기금을 기탁 하였다.

이후, 총장 일행은 워싱턴으로 이동하여 이덕선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이 마련한 조현동(스페인어 78) 주미대사 부임 축하 자리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정운 총장은 여러 국가에서 대사직을 수행하는 많은 동문 들이 우리대학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워싱턴동문회(회장 김복화, 노어 86) 20여 명과 함께한 동문회 만찬에서는 마춘옥(프랑스어 64) 동문과 김대철(베트남어 76) 동문이 장학금과 기금을 전달하여 해외 동문 들의 깊은 애교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다음 일정으로 댈러스로 이동한 박정운 총장은 문대동(스페인어 59) 동문을 만나 호텔 개장식(JW 메리엇)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댈러스 동문회와 GCEO 원우회가 주최한 환영 만찬회에 참석하였다. 만찬회에서 총장은 댈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동문 들을 격려하고 학교발전에 더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였다.

이어서 박정운 총장은 멕시코시티로 이동하여 박재진(스페인어 74) 동문과 멕시코 동문회(회장 신왕식, 스페인어 69)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총장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 멕시코 동문회는 간담회에서 대학발전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남미지역 동문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정운 총장은 남가주 동문회(회장 박흥률, 영어교육 80) 및 LA-GCEO 원우회(회장 김춘식)를 만나 학교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다. 특히 현지 한국일보와 중앙일보 인터뷰 및 GCEO 대상 특강을 진행하여 우리대학의 비전과 미래 발전계획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곽태환(영어 57), 이세희(영어 69), 이종석(법학 81), 김은숙(말레이·인도네시아어 87) 동문의 소중한 기부와 마음이 이어져 변함없는 모교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4월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박병철(국제통상 67) 동문과 HUFS AWARD를 수상한 Kevin S. Kim(영어 76) 동문의 초청 만찬에 참석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방문으로 미주 동문회와 동문 들은 약 8억에 달하는 소중한 기부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대학발전의 성장동력을 위해 지속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