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수), ‘제3기 진로취업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하였다.

3기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진로취업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는 진로취업지원센터의 인지도 확산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9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3기는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및 진로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권오승(영미문학·문화 20) 학생은 “센터를 이용하며 받았던 도움을 많은 학생과 공유하고 싶다. 취업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외대인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로서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김세빈(경영 23) 학생은 “평소 관심 있게 바라보던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가 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한다.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활동 기회가 열려있는 만큼, 외대인들이 센터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과 진로취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서포터즈에게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 종료 후 활동비 지급과 함께 수료증명서 수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