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내일을 위해 공부하는 CEO
빛나는 내일을 위해 공부하는 CEO
  • HUFSNEWS
  • 승인 2010.07.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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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HPM 글로벌 대표 방 시 영 동문 (스페인어과 68)

치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새겨야 할 키워드는 단연 ‘열정’이다. 하지만 뜨겁던 열정도 시간 속에서 식게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언제나 새로운 열정의 불꽃을 피워 올리는 이가 있다. 바로 (주)HPM 글로벌 방시영 대표가 그 주인공.흔들림 없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CEO 방시영 대표와 마주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인생의 원동력
● (주)HPM 글로벌은 식품포장재 제조 및 식품유통 전문회사로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는 연 매출 300억원의 글로벌 기업이다. 1984년에 설립된 (주)HPM 글로벌이 오늘날까지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방시영 대표의 식지 않는 열정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월에 MBA를 졸업했어요. 경쟁이 심하고 외부환경도 변화무쌍하다 보니 제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죠. CEO로서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지식과 경험만큼 소중한 건 없으니까요.”
68학번인 그가 60세가 넘은 나이에 뒤늦게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래 전부터 매일 3시간 이상씩 독서를 하며 세계와 시대를 공부해온 그에게 공부는 일상의 한 부분으로 온전히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얼마 전 MBA 과정을 마친 지금 방시영 대표는 박사 과정이라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서너 시간 공부하고,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운동하고, 출근하고, 그렇게 2년을 보내고 여유를 찾은 지 3개월 정도 됐어요. 그래서 요즘은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죠. 특히 직원들의 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회사의 중요한 방향은 제가 설정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직원들이니까요.”
방시영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곧 직원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방시영 대표는 직원을 모집할 때부터 좋은 직원을채용하기 위해 힘쓰지만, 매달 인성교육과 소양교육 등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외대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소중한 모교
● 스페인어과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방시영 대표는 지금까지 4,4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 스페인어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7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스페인어과의 발전이 곧 학교의 발전이라는 생각에서, 그리고 인재 양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는 방시영 대표. 그는 한국외대는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특별한 존재라며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국외대를 선택한 것은 한마디로 외국어가 좋아서였어요. 그리고 당시 한국외대에서 제일 좋고, 장래성 있는 과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스페인어과를 들어갔죠. 외대에서 외국어를 공부한 덕분에 졸업 후 코리아 헤럴드에서 기자생활도 하고, 현대종합상사 남미 칠레.아르헨티나 지사장도 역임하고, 지금은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니 한국외대 덕을 많이 봤죠.”
입학 당시 한국외대가 5대 명문사학이었으며, 현대종합상사 재직 시절 중남미는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의 독무대였다고 회상하는 방시영 대표. 학교가 잘 돼야 내가 잘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방 대표는 자신의 작은 정성이 스페인어과, 나아가 학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 관리를 잘해야 대학생활도 즐겁게 보내면서 공부도 욕심껏 할 수 있으니까요. 후배 여러분! 즐겁게 살면서 야망을 갖고 도전하십시오.”
빛나는 내일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품고 오늘을 살아가는 방시영 대표.
모교와 후배에 대한 각별한 사랑, 사람에 대한 남다른 철학, 미래에 대한 치열한 준비로 하나의 길이 되어 주는 그의 인생이 아름답다.

 <Global 외대, 2010.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