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외대비전 2016'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1)
SPECIAL THEME '외대비전 2016'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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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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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1 글로벌 캠퍼스로의 도약에 날개를 달다 - MINI INTERVIEW

김학태 서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김학태 교수 서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함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바로, ‘차 없는 캠퍼스’를 지향하는 것입니다.최근 에너지 이슈와 관련해 세계 각국의 정부나 지자체, 기업, 사회단체들은 저마다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 등의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대학들도 이에 발맞추어 차 없는 캠퍼스, 친환경에너지 활용 등의 계획을 준비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외대는 대학본부와 지하복합시설 그리고 글로비돔과 법학관 등의 지하주차장을 연계시키고 정문에서부터 모든 차량은 지하로 유도하여 차 없는 녹색캠퍼스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의 가장 큰 성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울캠퍼스는 과학적이고 가시적인 대학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현재의 협소한 캠퍼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의 기반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교육시설의 현대화를 이룩하여 최첨단의 강의실 및 연구환경을 조성하게 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외대의 이미지에 맞는 국제화를이룩하여 21세기 글로벌 인재육성에 부족함이 없는 기반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 2016년에 새롭게 변화할 서울캠퍼스의 모습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울캠퍼스에는 신축 대학본부와 학생회관 및 국제학사, 법학관 등의 강의시설, 편의시설 및 지원시설을이미 확충 하였고, 현재 지하복합시설과 구본관리모델링, 사회과학관과 대학원 리모델링 작업이 곧 진행될 예정이며, 마스터 플랜에 따라 정문개축공사를 비롯한 많은 시설공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후2016년까지 계획된 마스터플랜에 따른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명실공히 국내 제1의 글로벌대학의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윤재욱 교수 용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윤재욱 용인캠퍼스 행정지원처장

● 용인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함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용인캠퍼스는 노고봉과 경안천을 아우르고 있는 자연환경이 매우 우수한 입지입니다. 또한 80만평의 넓은 부지 이용이 가능하여 성장 재력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친환경 캠퍼스 타운’ 조성에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에너지 절감 공법을 적용한 최첨단 건물과 대학문화를 지원할수 있는 열린 광장의 조성 그리고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설을 조화롭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용인캠퍼스 마스터플랜의 가장 큰 성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용인캠퍼스의 마스터플랜은 아직 수립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실현 가능한 비전을 설정함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열정이 가장 큰 성과이자 가능성이 아닐까 합니다.
● 2016년 새롭게 변화할 용인캠퍼스의 모습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2016년이면 이미 제2기숙사가 완공되어 캠퍼스 내에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1,700여 명이 되는 학생들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용인영어마을과 외국인교수 숙소도 완공되어 제2기숙사와 함께 역동적인 글로벌 빌리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관 및 다목적강의동도 준공하여 용인캠퍼스의 중심공간을 형성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실내 체육관과 세계민속박물관 계획을 통해 체육,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대학종합발전계획을 현실화시켜 용인캠퍼스만의 브랜드가치를 충분히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