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상환경문제
중국 기상환경문제
  • 전략홍보팀
  • 승인 2005.05.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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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상황경문제남종호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교수 / 중국 북경대 국제정치학 박사홍수, 가뭄, 수질오염이 중국 水利사업의 3대 과제로 선정 중국 水利部(수자원부)는 현재 중국이 직면한 수리사업의 3대 과제를 홍수, 가뭄, 수질오염이라고 지적했다. 수리 문제는 중국 정부의 가장 큰 골칫거리로 중국전역의 하천 및 호수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수자원 복구 계획에 주력하고 있다. 매년 심각한 하천범람 문제를 낳고 있는 황하는 흘러내리는 토사에 의해서 華北평원의 대부분을 형성한 만큼, ‘물 1말에 진흙 6되’라고 할 정도로 유수(流水) 중에 포함된 진흙의 양이 많아 1년에 13억 8000만 t의 진흙이 하류로 운반되고 있다. 또한 진흙이 많기 때문에 하구의 해안선이 3년간 10km나 전진하고 있으며, 하상(河床)의 상승 또한 빨라 천정천(天井川)이 되어 난류(亂流)하였다. 과거 3,000년 동안 범람과 제방의 파괴는 1,500외 이상, 하도(河道)의 변천은 26회에 이르고 특히 큰 하도 변화도 9회나 되며 그 피해도 막대했다. 따라서 중국 수리부는 황하의 토사를 조절하기 위해 건설한 샤오랑디 댐이 완공된 후에는 댐의 조절능력과 토사량 간의 연관관계를 조사하여 토사로 인한 피해를 극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과도한 지하수 채취로 인해 베이징 5대지역 침전 가속화 대량의 지하수 채취와 고층 건축물의 개발로 인해 베이징시 지반의 침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해 베이징시는 지반 침전 관측 경보 시스템을 가동하여 지반 침전 진행에 대한 검측 연구, 제어를 실행했다. 베이징시 지질조사국(地勘局) 수문지질팀(水文地質)에 의하면 베이징 급수의 2/3는 모두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고 최근 과도한 지하수 채취로 인해 베이징 평원의 지반침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동부근교 바리좡(八里庄) 다쟈오팅(大郊亭), 동북근교의 라이광잉(來廣營), 창핑 모래강 지역의(昌平沙河)- 바셴좡(八仙庄), 다싱 위파지역의)-리센(禮賢), 순이핑거좡(順義平各庄) 등 지역은 이미 5대 침전지로서 침전중심지역의 총 침전량은 각각 722mm, 565mm, 688mm, 661mm, 250mm이다. 가장 심한 지역의 지표는 매년 20에서 30mm의 속도로 침전되고 있다. 또한 지면 침전으로 인해 베이징 지역의 기초시설이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부 침전지역의 공장, 일반주택의 벽체가 균열되고 지반이 가라앉았으며 지하관로의 파손 등 50여 곳이 파손되어 일부 건축물의 내진정도와 사용수명도 영향을 받고 있다. 국토자원부는 지면 침전이 국부적으로 지형변?엔영? 야기할 것이며, 홍수방지 시설, 배수시설, 등의 효과를 낮추어 침수면적 확장으로 재해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다. 또한 얼마 전 베이징은 급작스러운 폭풍우로 인해 노면이 내려앉는 등의 피해는 지면 침전과도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베이징시의 지면침수 경보시스템의 제1기 공정은 총 2,620만 위안을 투자하여 구축한 것으로 순이지역 톈주(順義區天竺), 왕징 공업개발구역(望京工業開發區), 왕스잉샹(王四營)등 3개의 지역에 지면 침수 검측소를 건설하여 향후 지면 침전의 자동화 검측, 전면적인 베이징지역 지반 침전 검측 능력을 구비하고 예측과 방어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 2기공정은 창핑 바셴좡(昌平八仙庄), 순이핑거좡(順義平各庄), 동저우 토교(通州土橋), 다싱위파 등 4개 지역에 지반침전 검측소를 설립하여 베이징시 지반 침전지역의 전면적인 제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중국, 올해에도 심각한 가뭄예상 근 몇 년간 중국의 많은 지역이 심각한 가뭄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동북 및 화북지역에는 이미 강우량이 극심하게 부족했으며, 강우량이 충족했던 서남지역도 현재 심각한 가뭄을 맞고 있다. 이 지역들은 중국의 주요 농산물 생산지역이라 앞으로 여름곡물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현재 연속 3년째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홍수 및 가뭄방지지휘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990년 이후로 피해기간이 가장 길고 피해범위가 가장 큰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3.09억 무에 달하는 黃河, 淮河등 유역의 인구밀집지역은 모두 큰 피해를 받고 있다. 동북과 서남지역의 강수량도 예년에 비해 30-90% 감소했고 동북 및 화북 등지의 저수지 수위는 46%나 내려가, 1,600만 명에 달하는 주민과 1,200만 마리의 가축들이 식수부족난에 직면해 있다. 요녕성(遼寧) 농업기상청에 의하면 동북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우수곡물 생산기지인 요녕성의 곡물생산량도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일부 우수벼 생산지역은 이미 옥수수나 수수 등 작물을 경작하기 시작했고 심각한 관개